Monday, November 29, 2004

시계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지하철역에서 내리자 마자 주머니에서 꺼내보는 시계는 내 휴대폰의 시계다. 전화도 자주 오는 편이 아니다 보니, 자주 이용하는 것이 시계다. 모니콜로도 사용하고, 점심시간이 끝나는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시계로도 사용한다.

스웨덴의 벤더에게 전화를 하니, 투박한 아가씨인지 아줌마인지 메세지가 2개 국어로 나온다. 세계시간으로 검색을 해서 스톡홀름의 시간을 알아보니 점심시간이다. 지금은 로칼타임으로 오후 8시 30분이 넘었다. ㅡㅡ;;;; 젠장.
휴대폰에도 세계시각확인기능이 있으나, 스톡홀름으로 정확히 검색이 안된다.
스톡홀름 점심시간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ㅡㅡa;;;;

포스팅한지도 1주일이 지나서 작은 압박감이 밀려오고, 잠시 다른 일을 하기 전, 오늘 아침 전철역에 내리면서, 시계를 아니 휴대폰시계를 보며서 드는 생각을 쓴다.

스톡홀름 현재시간 12시41분, 로칼타임 오후 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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