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25, 2004

인크레더블과 엘라스티걸

미나님의 글을 읽고서 이번 성탄절에는 아이들과 같이 영화를 보러 가기로 생각을 하고, 오늘 아이들과 같이 조조할인 영화 인크레더블을 보았다. 미나님 말씀처럼 예매하기가 어려울까하고, 새벽부터 인터넷으로 씨네시티 관련정보를 검색하다가, 그래도 일정부분은 극장 매표소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을 알고 있어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종로3가의 서울극장을 갔다. 영화가 시작하면서 좌석을 보니, 음... 미나님 여유가 많습니다. ㅡㅡ;;;;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팜플렛에 있는 미스터 밥(범인으로 살아가는 인크레더블)의 식구들을 자세히 보자니, 헬렌(역시 범인으로 살아가는 엘라스티걸)은 갈색눈동자인데, 미스터 밥과 아이들은 아빠의 파란 눈동자를 닮았다. 덩치가 큰 밥과 작고 가녀린 체구의 헬렌. 헬렌의 키가 175 cm에 몸무게가 56 kg이니 가녀리다는 표현이 맞지 않을까? 참고로 인크레더블은 키가 203 cm에 몸무게가 157 kg다. 헬렌이 너무나 이쁘다는 말을 안 할 수가 없다.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모습이 너무나 이쁘다. 인크레더블보다 엘라스티걸인 헬렌의 연기에 눈을 빼았겼다고나 할까. 아니 범인으로 살아가는 헬렌의 모습이 더 예쁘다는. 막내아들인 잭잭도... ㅎㅎ

숨 쉴겨를이 없도록 정신없이 돌아가는 화면들이 헐리우드판이라는 것을 실감나게 한다. 아이들도 재밌다고 한다.

슈렉 이후에 진짜로 오랫만에 아이들과 영화를 보았다는... ㅡㅡa;;;;

그림은 인크레더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포스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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