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6, 2004

브리짓존스의일기:열정과애정

오늘도 남자 두놈브리짓존스의일기:열정과애정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하자.

그저 좋아하는 영화배우가 나오고, 그녀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소박한 바램으로 보러갔다. 같이 보러간 넘은 브리짓존스의일기를 보러갔을 때 그 넘이다. 다행히 오늘은 이러지는 않았다는. ㅡㅡa;;;
"남자 둘이요."
르네를 볼 때마다 그녀의 표정이 왜 이리 신기하고 재미있는지. 같이 보고 나온 넘이 하는 말.
"너의 와이프와 르네가 비슷하던데."
"우리 처제와 비슷해."
"그래서 좋아하냐?"
"그런 면도 없지는 않지."
휴 그랜트 Hugh Grant는 여전히 리마리오와 비슷하다. 미끌남이라고나 할까?
르네가 서울에 왔을 때, 잠깐 연예프로에서 인터뷰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동안에 신문기사와 잡지에서 읽고서 생각했던 그녀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는. 수수하고 친근한 면면, 화려하지 않고 평범한 일상의 여자들과 다름이 없는 모습들이 여늬 다른 할리우드 여배우와 달라서 더 정감이 간다.

영화를 보고 나왔지만, 여전히 제리맥과이어의 도로시가 좋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다고 그동안의 다른 배역에서의 그녀가 좋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그녀를 처음 알게된 영화에서의 그녀가 머리속에 깊이 새겨 있다는.

그림은 브리짓존스의일기:열정과애정의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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