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28, 2004

연말이라지만....

여느 때의 연말이라면, 어느 정도의 느긋함과 가는 해에 대한 아쉬움과 오는 해에 하고자 하는 또는 지난 해에 못 했던 각오와 목표를 다 잡는 때라 되었으리라.

요즘은...
예산작성과 매출목표와, 사업계획을 잡아야 하고 보고를 해야한다.
아직도 처리해야 할 견적서가 책상위에 있고, 터키에서 돌아온 분과 업무개선을 위해서 필요한 정보를 나눌 사람을 만나야 하고, 아직도 송년회를 못한 사람과도 만나야 하고, 오늘도 출근하면 쏟아질 메일에 대한 리플도 준비해야한다.

그렇게 바쁘게 한 해가 저문다.
내가 올 한 해에 이룬 것은 보잘 것이 없는데....
늘 초라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 연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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