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31, 2005

회장

어제 출장지에서 저녁을 먹는 중에 초등학교 5학년인 진우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빠!
응.
회장선거 하느랴 학원에 못 갔어요.
그래? 회장선거, 너 회장됐니?
예.
축하한다.
고맙습니다.
회장이 무엇하는지 아니?
예, 아이들이 떠들지 않게 해야지요.
깔깔깔, 그래?
형하고 같이 밥 잘 챙겨 먹어라. 아빠는 내일 올라간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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