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2, 2006

A Poem of Shiva Ryu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님의 시
여천역 창구 맞은편 벽에 걸려있는 액자 안의 시.
7월 27일 용산행 막차를 기다리며 작은 수첩에 옮겨적었다.

오늘 이 시의 제목을 알았다.
그대가 곂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그림은 류시화님의 하늘호수에서 캡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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