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19, 2006

드라이브 Drive


어제.
"재채기를 자주 하고요..."
"콧물이 자주 나오죠?"
"어! 어떻게 아세요?!"
"요즘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 걸린 사람들이 많아요."
"아..... 네..........." ㅡ.ㅡ;;;
오늘.
"어제 콧물 감기약을 사 갔는데요. 오늘은 목이 아프고 밭은기침을 하고, 열이 많이 나는데요."
"감기군요."
"요즘 일이 많아서 무리했더니..."
"이 약을 끼니마다 두 알씩 드세요. 어제 사간 약도 한 알씩 같이 드세요."
"네...." ~ㅡ.ㅡ~;;;

9월이 지나고 10월 중순이 지난 지금도 드라이브가 걸려있다.
몸부림을 치면서 일을 죽여 나간다. 그래도 앞이 너무 멀다. 드라이브가 걸린 일이 싫지는 않다. 어찌 보면 묘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일을 하는 것을 즐기는 스타일이고, 시간이 지나면 다 이루어지는 것을.
일을 하면서 갈등이 없다면 거짓이겠지. 어떻게 갈등을 없애고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 관건인가?! 잉!? ㅡ.ㅡ;;;
요령껏 하라는 애매한 말로 사람을 주눅이 들게 하는 일을 삼가 해줬으면.


끙~ 얼굴에 열이 난다.
감기약 세 알 + 비타민 한 알 보충.
하얀 약물 세 병 + 오렌지색 약물 한 병 . 응?! ㅡ.ㅡa;;;

기기기기.......... 발진!
약 먹은 사람이 글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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