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15, 2007

성공뒤의 쓰나미?

김연아 前코치 박분선, "결별논란 오해 있다" ::: Daum 미디어다음-스포츠: "국내 한 언론사는 지난 8일 ‘김연아. 박분선 코치와 결별’이란 기사에서 ‘계약해지 통보를 일방적으로 받았다’는 박 코치의 말을 인용해 보도하면서 ‘결별원인’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다."

누가 잘못했는지는 모르겠다. 얼굴을 맞대고 문제를 풀어보면 어땠을까. 서로 수고하고 어려운 과정을 지나왔던 분들인데. 성공 뒤에 밀려드는 쓰나미 같은 이런 기사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문득 드는 생각은 언론사 기사에 의한 양쪽의 오해가 아닐까. 언론기사를 믿지 못하게 된 것은, 아니 화장실에서 킬링타임용으로 신문을 보는 요즘이다. 그래서 요즘은 을 가지고 다닌다.

이 기사를 화장실에서 읽고 나서 종일 마음이 언챦았다.

Update: 이 글을 쓰고나서 블로그 사이드바에 있는 Google Ajax Search로 '김연아'를 검색하니, '박분선 코치가 김연아 어머니에게 쓴 글'의 기사가 눈에 들어와 읽어 보았다. 전화라도 해서 오해를 풀었어야지 하는 생각을 놓칠 수가 없다. 누구를 탓하랴만, 선정적인 타이틀로 쓰나미를 일으키는 기사를 써 대는 신문들 정말 싫다.

2 comments:

  1. 정말로 요즘의 한국 언론은 신뢰감을 잃어버린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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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렇죠. 암담하네요.
    정치권이야 말할 것도 없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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