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27, 2007

황론곡필(黃論曲筆), 미투데이 일등신문 - 다파헤쳐일보

미투데이에는 재미있는 일도, 흐뭇한 일도, 공감이 만빵으로 가는 일도 많다. 150자 짧은 글에 담긴 오묘한 느낌들, 태그를 읽고 무릎을 치면서 박장대소하는 일은 다반사다. 생일이면 친구들의 축하 댓글, 몸이 아픈 친구에게는 걱정하면서 건강을 기원하는 댓글들. 지난 만우절 날의 특집행사, 연예인 미투클릭 알바 대거 초빙, me2quiz 등 신나는 재미있는 행사도 있다.

요즘은 qbio님이 발행하는 신문이 미투데이 친구들에게 폭소 쓰나미를 안겨주고 있다.

이름하여 황론곡필(黃論曲筆), 미투데이 일등신문 - 다파헤쳐일보.
"<다파헤쳐일보>는 황론곡필(黃論曲筆)의 정신 아래 미투데이 내의 각종 사건, 사고를 보도하는 유일무이한 권위지입니다. 급격하게 변하는 미투데이의 현장에서 대부분 압력에 굴하고, 언론의 독립성과 공정성, 정확성을 무시하며 황색언론의 힘을 과시하는",
신문이란다.

이 신문의 글을 이해하려면, 매일같이 미투데이에 올라온 글과 댓글들의 추이를 어느 정도는 파악하고 있어야 이해가 되고 웃음이 터지고, 눈물이 찔끔거린다는 것이 전제된다.

지난 5월 24일 자 제1 신보는 "C모씨, '철수님 미워요'파격 발언".
이어서 올라온 5월 26일자에는 "철수(네), 드디어 입장표명"이 실렸다.
같은 날 주말특별판에는 "만박, "미투질로 결혼하면 집은 책임진다."라는 엄청난(?) 특종을 터트리며, 황론곡필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앞으로 어떤 기사가 올라올지는 어느 누구도 모른다. 다만, 한구라 기자만이 알 뿐이다. 한구라 기자가 파파라치처럼 미투인들을 호시탐탐 탐색하고 있으니, 글을 쓰는데 댓글을 다는 데 있어서, 미투인들은 낙장불입(落張不入)의 가열찬 정신을 잃지 말고 신중해야 할 것이다.

한편, 다파헤쳐일보에서는 1기 수습기자를 모집하고 있다.
"2107년 창간 100주년을 맞이할지도 모르는 미투데이 최고의 신문에서,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는 열쇠를 쥐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문을 두드리",
라고 구라를 치고 있다.

다파헤쳐일보를 정기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무한리필중인 미투데이에 가입하고, qbio님에게 친구신청을 해야 한다. 미투데이 가입하는 방법은 'zizukabi 골뱅이 gmail 쩜 com'으로 메일을 보내거나, 혈혈단신으로 미투데이에 가입하고자 하신 분은 코디안님께 메일을 보내 주면 된다.

기사 제보는 ggojang@me2press.com 앞으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2 comments:

  1. 어이쿠! 이렇게 멋지게 글을 써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누군가가 관심을 가지고,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주었다는 것은 정말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ReplyDelete
  2. qbio/ 다파헤쳐일보에 있는 글을 많이 인용했답니다.
    더 놀라운 특종으로 미투데이 최고의 신문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다음 호가 너무 기대됩니다. ^^

    Reply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