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25, 2008

내 생활의 지저깨비, 미투데이 일주년

'바쁜 블로거를 위해서 태어났다'라는 미투데이가 한 돌이 되었다.

정말 재미있는 서비스다. 지난 3월 5일에 가입을 했으니, 이 서비스를 이용한 지 일 년이 다 되어간다. 내게 미투데이는 '내 생활의 지저깨비'다.

낙장불입이라는 놀라운(?) 개념으로 글자 한 자마다 조심하고 입력을 하기 전까지 다듬고 살펴보는 부대효과도 가져오지만, 150자에 응축하려는 미투데이 글쓰기 훈련경험치가 증가하면 댓글자로 흐르는 문장들이 정말 걸작이다. 미투에서 태그는 미투 글에 놀라운 반전을 부여하는, 태그가 없는 미투는 상상을 할 수가 없다. 태그를 태그로만 사용했다면 미투데이의 재미는 반감되었으리라. 아니 재미가 없는 밋밋한 150자 글자의 나열로 그쳤을까.

휴대전화기를 통한 미투서비스는 다양하다. me2sms, me2photo, 메일기능이 있는 휴대전화로 메일 쓰듯이 사진과 문자를 입력하여 미투로 글을 보내는 me2mms도 선을 보였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심지어 화장실과 이불 속에서 미투를 즐길 수 있는 me2mobile도 있다. ^^
me2mobile 태그가 달린 글을 보면 다양한 장소에서 미투의 글을 읽고, 쓰고, 미친 (여기서 미친은 미투데이 친구를 말함)의 글에 댓글과 공감하는 글에 미투 (me too)를 할 수 있다. me2mobile로 글을 보다가 미투 내부 글에 엮인 주황색 링크를 누르면 글을 연결하여 보여준다. 전화번호를 몰라도 문자를 보낼 수 있는 모바일 쪽지가 있어 급히 연락할 일이 있을 경우에 편리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코리아가 오픈하는 날, 미투데이에 유튜브 동영상 링크를 걸면 페이지 이동 없이 바로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가 있다. 이미지도 이처럼 이미지 링크가 걸린 글을 클릭하면 페이지 이동없이 이미지를 바로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런 다양한 글쓰기 기능을 이용하여 내 느낌, 기분, 다짐, 하는 일, 축하, 사진찍기, 동영상 보기, 미친에게 글 보내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투데이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여기에 다 나열한다는 것이 어려울 지경이다.


작년 이맘때에 더블트랙의 20% 프로젝트로 출발한 미투데이가 건강히 일년을 보냈다는데에, 성장했다는데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 이런 재미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주다니, 정말 놀라운 사람들이야.

미투데이가 궁금하고 하고 싶은 분은 미투데이 가입하기를 클릭하시라. 가입은 정말 무료다. 부록으로 저와 친구가 될 수 있다.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