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깎거나 다듬을 때 생기는 잔 조각같은 이야기만...

Saturday, April 12, 2008

은행마죽과 우유



우려했던 대로 은행마죽을 하루에 한두 잔을 챙겨 먹기가 쉽지 않더군.

궁리 끝에 사무실 근처 가게에서 200ml 우유를 하나 사서 출근한다. 우유팩을 넓게 열고, 은행마죽을 두 숟가락 듬뿍 넣은 다음 흔들어서 마신다. 우유의 고소한 맛과 어울려 쉽게 마실 수가 있다. 마시고 나서 컵을 닦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2 comments:

최기영 said...

저는 아침에 우유를 마시면 화장실을 꽤 빈번히 왕복해야 하는 체질입니다. 그걸 성인이 되고도 한참 후에야 깨달았죠. 어릴때 우유를 많이 안마셔서 그런거라는데...암튼 아침 우유를 좀 무섭습니다. ^^a

zizukabi said...

[최기영] 그런 면때문인지 아이들도 우유를 싫어하고, 저도 우유를 꺼린 적이 있답니다. 요즘도 500ml 정도 먹으면 화장실에 자주 가지만, 200ml 정도는 맛있게 마신답니다.

우유가 고소해서 초코파이와 같이 자주 먹는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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