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2, 2008

6월 1일 촛불문화제에 다녀오다



6월 1일 촛불문화제를 참석하고자 사무실 일을 끝내자 마자 서울 시청으로 갔다. 아이들과 같이 나온 가족들, 할아버지, 할머니, 수녀님, 스님들, 전 국회의원, 연인들, 젊은이들이 축제와 같이 즐거웠던 현장이였다. 폭력 경찰과 구호가 없었다면 말이야. 노조활동하면서 집회에 참석하여 노동가를 부르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처음으로 집회에 참석하여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대한민국 헌법1조'도 부르다.


케이비에스 심야토론을 보다가 알게된 새로운 용어 해석. '소탐대실'이 소를 탐내다 대통령직을 읽어버리다라고 하는구나.

6 comments:

  1. 다녀오셨네요. 정말 남녀노소, 직업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이 모여있죠. 하지만 생각은 모두 하나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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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rince] 맞아요. 미투입니다.
    나이드신 분들도 많다는 점에 속으로 놀랬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보수적이고만 생각을 했는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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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저도 서울에서 참여하고 싶지만 일단 제 고장에서 머릿수 채우는 걸로라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저녁 집회에는 연속적으로 참여하시는 3-40대 아주머니와 5-60대 아저씨분들도 많이 계셔서 의외로 놀랐습니다. 다행히 부산에서는 폭력 진압이 이루어지고 있진 않은데 서울 집회 동영상 보면 참..마음 아프고 속이 쓰립니다.

    다행히 지저깨비님에겐 큰 일이 없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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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저도 심야토론을 보다 '소탐대실'을 알게 됐습니다.
    우리에게 쇠고기는 대통령직보다 더 소중하다는 걸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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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Ultramint] 정말 나이드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지방 집회는 큰 소란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서울은 해바라기 청장이 있어서 그런지 쥐박이 때문인지 난리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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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나무] ㅋㅋㅋ
    먹거리, 맹박이 보다 중요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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