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13, 2008

대니카 맥켈러 Danica McKellar



스튜디오 판타지아 :: [단상] 딸교육...: "그 이유의 하나로 그녀는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대부분 남자 선생이라는 점을 들었다. 저런 말도 안되는… 여기서도 쓰잘데기 없는 페미니스트의 주절거림을 들어야 하나, 라는 푸념을 속으로 하고 있을 때, 그녀의 설명이 이어진다. 수학이 아무리 개념적, 추상적 학문이라 해도 배우려면 구체적 사물에 연결하여 소위 ‘매스(mass)’라는 것을 형성해야 한다는 것. 이 ‘매스’야말로 각 개인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근거하여 추상적 개념을 구체적 사물에 연결하는 끈이라고 한다. 그런데 선생들이 다 남자이다 보니, 언어자체가 남자의 언어, 다시 말해서 예를 들 때도 남자 아이들에게는 가슴에 팍팍 와 닿는데 여자 아이들은 그저 그런가보다 하는 것들로만 드니, 결국 여자 아이들이 이 ‘매스’를 형성하기는 지난하다는 것.

또 하나, 여자아이들이 수학에서 멀어지는 이유, 특히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멀어지는 까닭은 수학은 여자아이에게 독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남자 아이가 수학을 잘하면 똑똑한 아이지만, 여자아이가 수학을 잘하면 우선 친구가 다 떨어져 나간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쿨’의 정의. 이 정의의 안티테제가 바로 수학잘하기라는 것. 따라서 주위든 사회든 매스컴이든 간에 외부에서 주어지는 ‘쿨’의 정의에 합치하려 노력하는 것이 사춘기 아이들인데, 여자아이가 수학 잘하는 것, 아니 관심을 가지는 것마저도 ‘쿨’하기에 도움이 안 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해가 된다는 것. 그래서 여자 아이들을 위한 수학 전도사가 되기로 결심했단다.
"

바하문트을 읽다가, Danica Mckellar가 궁금해서 그녀의 홈페이지를 둘러보았다. 멋있는 처자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