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28, 2009

나를 만나는 글

글을 잘 쓰려면 :: 당그니의 일본표류기: "글쓰기가 가장 즐거울 때는 '자기'라는 첫번째 독자를 만족시키고 있을 때다. 아무리 많은 원고료를 받고 글을 쓴다 하더라도 자기부터 감동시키거나 즐겁게 해주지 못하는 문장을 쓴다는 건 고역이다. 세상의 모든 일은 '기술'이 될 때 지겨워진다. 내 경우 프로그램이 그랬고, 그림이 그랬고, 글이 그랬다. 그렇게 기술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글에 '자신'을 담아야 한다. 글이 정신적 노동이라고 하지만, 자신을 치유하는 치료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자기를 만나기 위해 쓰는 글."

글에는 자신이 녹아있다는 것을 알지? 아니 까 발려있다는 것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