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24, 2009

침묵속에 바람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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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눈물과 노무현 추모콘서트 추모사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침묵 속에서 바람이 된 그분이 제 마음에 내는 소리를 귀기울여 듣습니다.

제가 정말로 그를 사랑했던 것은 그가 작은 허물도 매우 크게 부끄러워하는,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되기 전에도 대통령이 된 후에도, 그는 언제나 부끄러움이 많았습니다. 저는 그가 완전무결한 존재라서 또는 반인반신의 위대한 인물이라서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때론 실수도 하고 오판도 하고 잘못도 하는 사람, 그러나 작은 잘못 작은 허물이라도 그것을 깨달았을 때 크게 자책하고 부끄러워하는 사람인 것을 알았기에 저는 그를 사랑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