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23, 2009

컴퍼스

컴퍼스

지금은 중딩인 막내가 초딩 시절 사용했던 컴퍼스다. 방구석에 굴러 다닌 것을 오래전에 사무실에가져와서 사용하고 있다. 손으로 도면을 그리던 시절에는 전문용 컴퍼스가 필요했으나, 요즘은 컴퓨터로 도면을 그리는 시대라 전문용 컴퍼스가 그리 필요하지 않다. 그저 대상물이 반경내에 들어오는지 종이 도면으로 검토할 경우에 잠깐 사용한다. 장난감 같은 컴퍼스를 아직도 버리지 않고 쓰는 이유다. 나머지는 캐드 CAD로 하면 되니 말이야.

저리 장난감 같아도 연필 부분이 샤프펜같이 뒤꽁지를 누르면 연필심이 나온다. 연필을 끼우거나, 연필을 깍고자 연필을 빼고, 다시 집어넣는 불편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