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27, 2009

오지은 2집 - 지은



월요일 온종일 낼모레 있을 품질 향상 워크숍에 쓰일 보고서 같은 파워포인트 뻘질을 하다 보니, 머리가 아파 조퇴했다. 6시 퇴근이니 조기퇴근이...쥐. ㅡ.ㅡa;;;

집에 가는 길에, 그냥 집에 가기도 그래서 광화문 핫트랙에 들러 오지은 2집을 샀다. 지난번에 샀던 박기영 씨 앨범도 그렇지만, 오지은 씨도 미투데이에서 알게 된 노래를 만드는 분이다. 어제까지 인터넷에서 뒤적이며 이분 노래는 어떤가 하다가, 최근에 발표한 앨범이 2집이라, 어제 퇴근길에 샀다.

뭐, 삶이 팍팍한 공돌이가 그래도 미친들 사귀면서 노래 잘하시는 분들 노래 듣는 재미라도. 더군다나 요즘은 책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 ㅡ.ㅡa;;;

아이튠에 리핑하고, 터치에 동기화를 시킨 후에야 노래를 들었는데, 인생론이라는 노래를 듣다가 웃었다. 노래도 독특하고, 노랫말도 그렇고. 뭐, 귀엽다고 할까? 나머지 노래도 더 들어봐야겠지만, 박기영 씨의 선물과 같은 멋진 노래도 좋지만, 이 노래도 좋아질 듯. ^^
나로 태어났으니까 나로 살아가야만 해
자학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절약합시다
어른이 되어 가는 건 지혜가 생겨나는 것
변명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절약합시다.
- 오지은의 인생론
앨범 짤방은 내일 사무실에서.
아, 이지은 씨가 홍대 인디 씬의 여왕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