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7, 2009

WriteMonkey와 Readability Redux

최근에 협조전과 이메일쓰기를 집과 사무실에서 틈틈히 작성하면서 WriteMonkey를 설치해서 사용을 해 보았다. 글에 집중할 수 있는 에디터의 환경이 좋았으며, 오래된 타자기 소리를 들으면서 글을 쓰는 묘미도 있다. 긴 글을 자주 쓸 일은 자주 없으니, WriteMonkey를 자주 쓸까 하지만, 구글 크롬을 사용하면서 아쉬운 메모장 대용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WriteMonkey는 피씨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관계로 집과 사무실을 오가면서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백업기능이 있으므로 백업 장소를 파일 공유가 편리한 DropBox 디렉토리 아래에 만들고, 쓴 글을 그 백업 디렉토리에 저장해 두면 언제 어디서나 백업된 파일을 WriteMonkey를 사용하면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안 돌아가는 짱구를 돌려보았다. ㅡ.ㅡa;;;)

어제는 도아님이 올려주신 글을 보고서 Readability Redux 구글 크롬 확장기능을 설치했다. 이 또한 블로그의 글을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좋은 확장기능이다. 기본 스타일을 Novel로 해서 사용하니 차분한 것이 좋다. 불편한 점이라면 일부 다음이나 네이버 블로그 글은 읽을 수 없는 문제가 있다.


Update: Readability Redux도 구글리더와 같이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화면이 위로 올라가면서 화면에 감추어진 다음 문장을 읽을 수가 있군. 좋은데~ (2010.02.13)

Update-1: (2013.02.27)
서울비 블로그 :: 에버노트보다 가볍게 내 생각을 담아주는 텍스트 에디터 4종: "한글 사용자의 경우 본격적으로 이 녀석을 사용하기 전에 설정을 좀 만져줘야 한다. 무슨 일인지 닷넷프레임워크 버그 때문에 한글을 빨리 입력하면 타이핑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고 글자가 깨지는 버그가 있기 때문. 이 문제는 설정(F10)에서 △ Replacements 탭에서 Enable을 체크 해제하고 △ Screen Elements에서 Info bar를 아예 끄거나 끄기 싫으면 Hide when typing 에 체크해서 글 작성할 때는 정보가 표시되지 않도록 설정하고 △ Misc 탭에서 Enable Markup Syntax highlighting 을 해제하면 거의 해결된다.

이밖에 자동저장 인터벌 설정 등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Color and Fonts 탭에서 나눔고딕 Light 라든가 본인이 좋아하는 깔끔한 한글폰트를 기본 폰트로 설정하면 더욱 예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조정한 설정은 왼쪽 아래에 있는 Profile 버튼을 눌러 나만의 이름으로 저장해둘 수 있다. 나중에 변경된 설정은 다시 같은 이름으로 덮어쓰면 수정되며, 프로그램 업데이트 시에는 WriteMonkey가 설치된 폴더 안에 있는 Profile 폴더 안으로 들어가 내가 만들어둔 프로필 설정 파일만 옮겨오면 계속 같은 설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