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17, 2010

Digital Mourning

그림은 Has Twitter Handicapped Our Ability to Mourn? 글에서 가져왔다.
스티브아저씨미투데이 글로 Digital Mourning에 대한 것을 알게 되었는데, Digital Mourning이란 돌아가신 분의 홈피나 블로그를 방문하여 돌아가신 분을 조문하고 추모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돌아가신 분의 홈피나 블로그, 페이스북이 가상 추모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페이스북도 영구적인 가상 추모공간으로 페이지를 유지하고 마이스페이스는 MyDeathSpace.com으로 프로필을 보낸다고 하니 외국에는 이러한 Digital Mourning이 일반화되는 흐름인가 하지만, 이를 일반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도 없지는 않다.


국내의 경우에는 사이버 추모의 집이라는 공간이 있지만, 이는 돌아가신 분을 모신 장묘센타에서 운영하는 공간이다. 돌아가신 분의 블로그나 홈피는 아니다. 그런 면에서 싸이월드는 이미 가상 추모 공간으로 홈피를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정승혜씨의 미니홈피는 돌아가신 분의 가족이나 친족의 의사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그의 미니홈피 정승혜의 단독주택은 가상 추모 공간으로 아직도 그의 홈피를 찾아와서 추모하고 그리워하면서 인사말을 남기고 있다.


내가 죽으면 이 블로그나,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에 있는 페이지는 어떻게 될까? 어느 기간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삭제가 되는지는 각 서비스의 이용약관을 살펴봐야 하겠지...


Urban Dictionary에 정의된 Digital Mourning은 아래와 같다.
Digital Mourning :: Urban Dictionary: "The act of going through your hard drive and pulling together all of the photos of deceased loved one for archiving to a CD-R. This way they are preserved, in case your hard-drive follows them to the 'other side' and you aren't constantly reminded of them whenever your screen-saver comes on."


Update: 오늘 아침에 트윗을 보다가 페이스북 사용자가 너무 많아서, 이러한 사이트에 많은 사망자가 나오면 어떻하냐는 트윗페이스북에서 유령을 만나다는 트윗을 읽게 되었다. Digital Mourning보다도 사이트가 죽은 자들의 사회가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나오다니. 그런 면에서 죽은 사용자를 위해서 별도의 사이트를 마련한 마이스페이스의 방안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10.07.19)

페이스북에서 만나는 유령들(NYT) http://nyti.ms/cSqaLl 페북의 유저층이 늘어나면서 사망자처리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죽은 친구들이 '친구추천'로 나타나 깜짝 놀라게 하거나 살아있는 사람이 갑자기 죽었다고 처리되는 경우도 있다고.less than a minute ago via Tweetie for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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