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22, 2010

물이 빠진 광화문, 어머니 뵈려가는 길


추석 전날인 어제는 103년 만에 물폭탄을 맞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 물이 넘치던 광화문도 비구름이 물러가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말짱하다.


광화문에서 용미리 가는 버스를 타고 가는 길은 길기만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어머니를 뵙는 시간은 늘 짧다. 사진에 있는 어머니를 뵙고 두런거리다 다시 돌아왔다. 언제 또 뵙나? 언젠가 하늘에선 뵐 수 있을까? 이생에서 편히 모시지 못한 것이 늘 죄송하기만 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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