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ebruary 26, 2010

프렌드피드에 무슨 일이...?



오후에 아이구글 프렌드피드 가젯이 500 Internal Server Error를 토해내고 뻗었다. 혹시나해서 프렌드피드 페이지에 접속하니 같은 상황이다. 약 3시간이 지나서 접속을 다시 해 보니 504 Gateway Time-out을 보여준다. 프렌드피드에 무슨 일이 있긴 있구나.

지난 2월 18일에는 워드프레스닷컴도 뻗었는데...





Update: 어제 밤에 보니 실시간으로 글이 올라온다. (2010.02.27)

Sunday, February 14, 2010

소셜노믹스 Socialnomics

작년말 이통사의 영원한 밥(?)인 대한민국에도 팔기 시작한 아이폰의 영향으로 소셜 네트웍 서비스 SNS에 대한 관심이 요즘처럼 높아진 적이 없는 듯 하다. 물론, 아이러브스쿨이나 싸이월드라는 서비스도 있었지만 이를 소셜 네트웍이라고 인식하고 사용하진 않았을 듯 싶다. 나도 아이러브스쿨이나 싸이월드라는 서비스를 사용하진 않았지만.

소셜네트웍에 의한 버즈가 이 사회와 인간관계에 깊이 파고들고 있다는 것을 점점 느끼지 않는가? 이른바 남의 말을 듣고 사고(?)를 치는 것을 보고 귀가 얇다고 하는데 이는 버즈 (입소문)에 약하다고 해야 하나. 그렇다면 소셜네트웍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귀가 얇은 것인가? "오늘날 소비자의 92%는 제품과 브랜드 정보를 구하는 최고의 원천으로 입소문을 꼽는다"(p.143)고 하고, "맨해튼 에서 가장 좋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찾는 사람들은 구글보다는 친구와 동료의 의견을 더 믿으며, 구글은 미래의 경쟁자가 다른 회사의 검색엔진이 아니라 소셜미디어라는 점을 이미 간파했다."(p.309) 한다. 이런 변화에 따라서 일방적으로 광고를 해서 사용자들에게 상품을 팔던 흐름이 변화되고 있다고 한다. 나도 이 책을 미투데이에서 알게되었고, 블로그에 올라온 글과 입방아를 듣다보니 궁금해서 샀지만 말이야. 그러니 나도 버즈에 약하고 귀가 얇다는... 잉? ㅡ.ㅡa;;;;

이 책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흐름과 기업들이, 기업 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서 재미있게 썼다. 내가 밥벌이로 하고 있는 일과는 영~ 따로 노는 세계지만 이러한 인터넷의 흐름이 "우리가 현재 행동하고 살아가고 일하는 방식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만은 분명하다." (p.253) 고 노무현 대통령이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으로 기득 세력이 생각하지 못했던 흐름을 타고 대통령으로 된 적도 있지 않은가. 오바마도 그렇고 말이야. 그래서 선관위도 준비를 하고 있으니 이 흐름이 경제뿐만 아니락 정치, 사회적으로 꾸준히 발전할 거라는 것은 자명하다.

내 주변을 둘러보면, 트위터, 페이스북 심지어 미투데이 서비스도 모르는 인간들 뿐이다. 이메일이나 제대로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ㅡ.ㅡa;;;

아, 소셜미디어에 익숙해지면, 140자도 제대로 쓰지 못할 정도로 글쓰기 능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ㅠ.ㅠ

Saturday, February 13, 2010

아무거나



술안주로 '아무거나'가 있듯이 구글 지메일 테마도 그때 그때 알아서 테마를 바꿔주는 '아무거나' 테마가 있다!! @.@

'거시기'는 없나? ㅡ.ㅡa;;;;

Blogger in Draft 에디터의 향상된 기능

최근에 대시보드는 항상 Blogger in Draft에 로그인한 상태에서 글을 쓸 수 있도록 '개발판 Blogger를 기본 대시보드로 설정'한 상태로 블로거닷컴을 이용하고, 에디터는 새 에디터로 설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지난 2월 12일에 Blogger in Draft에 올라온 Improvements to Blogger In Draft's Text Editor에 따르면 Blogger in Draft의 에디터에 다음과 같은 기능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 사진이나 이미지에 설명글 Caption을 달 수 있다.
  • 에디터의 세로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에디터 우측 하단 끝을 클릭하고 밑으로 내리면 된다.
  • 동영상를 빠르게 업로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요즘은 이미지를 올리면서 주로 Light Box Image Viewer를 사용하므로  캡션을 사용하는 일이 많지는 않을 것 같지만 캡션을 달 수 있다니 좋구나. 또한, 가끔은 에디터의 크기가 답답해서 세로보다는 가로로 늘릴 수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위에 기술한 기능은 Blogger in Draft로 로그인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새 에디터에는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다.

Friday, February 12, 2010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

구글리더로 읽고 있던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책으로 나왔다. 늘 영어에 대한 알 수 없는(?) 허기를 책을 사서 달랜다. 지난 번에 샀던 뉴욕의사의 백신 영어도 그렇고 말이야.

이 책을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뉴욕의사의 백신영어보다는 쉽게 읽혀진다. 또한 생생한 현지 실생활 영어를 알 수 있어서 좋다. 영어에 대한 이야기와 뉴욕생활도 같이 있어 뉴요커들의 생활을 뿌와쨔쨔님의 예리한 관찰력을 재미있게 쓴 글을 볼 수 있다. 뿌와쨔쨔님 블로그 글에서 재미있게 읽었던 어그 부츠를 올 겨울에 그 많은 대한민국 아가씨들이 신고 다니고 있지 않은가.

다들 고향으로 가는 날에 이 책을 들고 읽고 있는데 금방 반을 다 읽었다.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사실 R소리를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ㅗ'나 'ㅜ'소리를 추가하면 'ㄹ'이 R소리로 변한다. 소이 말하는 '혀 꼬부라지는 소리'가 되는 것이다. (p.94)

R소리의 경우, 중요 포인트는 바로 말을 하기 전에 입을 거의 오므리고 시작한다는 것이다. 무의식중에 '우~소리가 앞에 납니다. (p.97)
우리말에서 ㄹ은 혀의 움직임만이 중요하지만, 영어에서 L소리의 포인트는 입모양에서 나온다.

L이 문장 앞에 나오면 항상 입을 벌리고 시작한다. 입을 벌린 상태에서 L소리로 이동하기에 무의식중에 '으~'하는 소리가 앞에 섞인다. (p.95)

실제로 영어가 모국어인 미국인들이 L발음을 할 때 우리보다 입을 훨씬 양옆으로 강하게 움직이는데, 이러한 입모양은 혀가 더 강하게 입천장을 밀치면서 내려오기 위한 에너지 공급원 이 되어 주는 것이다. (pp.96-97)
평소에 궁금했던 Though가 글 말미에 쓰이는 것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175쪽에 그림과 같이 설명이 명쾌하게 설명되어 있다.


다 읽고 아이들에게 읽어보라고 줄 생각인데, 지난 번 책도 그렇고 읽으려나 모르겠다. ㅡ.ㅡa;;;



Update: 오늘에야 뉴욕의사의 백신영어를 꾸역꾸역 다 읽었다. 글 중에 'R'과 'L'을 읽는 방법에 대한 글이 있어 아래에 옮겼다. 뿌와쟈쟈를 읽고 위에 적은 글과 같이 읽으면 도움이 될 듯.
'R'과 'L'의 발음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아시는지요? 'royal'과 'loyal'을 발음해보시기 바랍니다. (.....) 'R'을 발음할 때 가장 쉬운 방법은 우리말 '우'를 단어 앞에 붙이고서 단어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royal'은 그래서 '(우)로열'이 됩니다. 'loyal'은 '을'을 붙여서 '(을)로열'하고 읽으면 그나마 진짜 발음에 비슷해집니다. 물론 이 '우' 자와 '을' 자는 소리가 날 듯 말 듯 해야 합니다. 이렇게 소리를 내다 보면 'R'을 발음할 때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입안에서 혀가 'U'자 형으로 약간 동그랗게 말리면서 소리가 나게 되고, 'L'은 혀의 앞부분이 윗니의 바로 뒤쪽 입천장에 붙었다 떨어지면서 소리가 나야 합니다. (p.129)
(2010.02.21)

Sunday, February 7, 2010

내가 살던 용산


뻔히 죽을 줄 알면서도 그 불길 속으로 스스로 뛰어들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람인 한에는 말이다. 그러다가 나는 중요한 전제 하나를 빼먹었다는 사실을 깨달게 됐다. 시공업체와 용역들과 경찰총장과 서울시장과 대통령과 총리와 검사와 판사 들은 죽은 철거민들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전제 말이다.
- 김연수 소설가
울먹이면서 '내가 살던 용산'을 읽었다는 트윗의 글을 보고, 사서 읽었다. 읽으며서 몹시 부끄러웠다. 정말 부끄러웠다.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후 변한게 하나도 없구나.



부디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I Look To You - Whitney Houston

10년만의 공백을 깨고, 지난 해 9월에 발매된 Whitney Houston의 새 앨범 I Look To You를 어제 영풍에서 샀다. 휘트니에 열광해서 노래를 찾아 듣는 편은 아닌데, 미친이면서 에이콘 출판사 부사장님이신 Bliss님의 글을 읽다가 듣고 싶어서 매장에 나간 김에 샀는데, 다른 앨범은 없고 이 앨범만 있어서 그냥 질렀다. 나같은 사람에겐 새 앨범보다는 휘트니의 노래 중에 잘 나가던 노래만 선곡한 앨범이 필요했는데 말이야. ㅠ.ㅠ

휘트니가 'Nothing but Love World Tour' 월드 투어를 한국부터 시작하며, 생애 처음으로 2월 6일 방이동 올림픽에서 내한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국 가수 앨범은 오래전에 카세트로 몇개 사긴 했지만, CD 앨범은 처음이다. ㅡ.ㅡa;;;

아래 동영상은 이번 앨범 타이틀인 I Look To You이다.



Update: 지난 2월 7일 저녁에 시내로 나가서 Whitney Houston의 잘 나가는 노래만 모은 The Ultimate Collection을 기어이 샀다. (2009.02.12)

Wednesday, February 3, 2010

'삼성을 생각한다' 광고 시안


지난 2월 2일자 한겨레에는 관련 기사가 실렸던데 광고는 못 하겠다?
하나 사서 읽어봐야겠어.


Update: 김용철 변호사의 신간 ‘삼성을 생각한다’를 소개한 경향신문의 기사가 지난 2일 온라인에서 삭제되었단다. 혹이라도 한겨레 기사도 삭제될까해서 캡쳐했다. ㅡ.ㅡa;;;; (201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