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18, 2011

모자

The RedFace and Gray Hair?
중,고등학교 시절과 군소집 기간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는 현장에 갔을 때만 모자를 썼다.


한 달 가까이 염색을 하지 않았고, 어제 미장원에서 머리를 잘랐더니 탈색이 다 된 머리가 정체를 드디어 나타냈다. 머리를 짧게 자르는 것이 어차피 이마가 넓어지는 것을 감출 일이 아니라서 이기도 하고, 머리가 길어지면 감기도 그렇고 뭔가 귀찮고 불편해서 머리를 바싹 자라는 편이다. 그렇게 바싹 자른 머리를 보니... 완존히 백발(白髮)이다. ㅠ.ㅠa;;;

머리가 짧고 땀이 많아서 머리로 발산되는 열 때문에 이 추운 겨울에 감기라도 걸리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움에 모자를 하나 장만했다. 산에 오를 때는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서 수건이 늘 흥건했는데 모자를 쓰니 땀이 흘러내리는 일이 없다. 물론 모자가 흥건해 지더군.


아무튼 모자를 쓸 일이, 뚜껑이 열릴 때 뿐이 아니라는 것이 늘 뚜껑이 열린  상태(?)라서... 많겠다.... 아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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