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11, 2012

투표, 그 무거움?

어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소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후보를 살펴보았다.

오늘 내가 찍은 국회의원 후보는 이 지역에서 오랜 기간 국회의원을 하셨던 분의 자재분 같다 (이 글을 쓰면서 검색을 해 보니 맞긴 맞다. 그렇다면 지역구를 대물림? ㅎ). 후보로 등록된 4명 후보들 다 그리 맘에 들진 않지만 사표를 만들 수는 없어서 선택을 하고 나왔지만 아쉽다.

투표용지 절취선과 선과위 도장을 확인하고 주의깊게 국회의원 후보자 투표 용지와 비례정당 투표 용지를 찍고서 투표용지를 길게 접고서 다시 반으로 접은 다음에 투표함에 넣고 나왔지만, 나오면서 생각하니 비례정당을 잘못 찍었나 헤깔리는 것이 다시 들어가서 확인할 수는 없고.... ㅠ.ㅠ


투표소에 투표를 하는 절차는 복잡하지 않고 투표용지에 선택을 하는 일은 간단하지만, 그 결과의 무거움을 느낀다.


어제 거리에서 임플란트 마크를 한 빨간 옷을 입은 사람들이 고뢔~, 고뢔~, 노래하고 춤을 추는데 빨간 색에 경기들린 사람들이 당쌕(?)을 빨간 색으로 하다니 하는 생각을 했고, 신은경 씨가 후보 명단에 없어서 궁금했다. 찍을 사람은 아니지만...

그리고 대가는 후불제?

2 comments:

  1. 새벽같이 투표하고 출근해서 밤11시까지 근무합니다. 생각보다 투표율이 저조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믿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겠지요~ 그러고보니 첫투표한게 꽤 되네요? 참 오랫동안 투표했는데 아직도 출발선에 있는것 같아서 씁쓸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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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는 큰 거래처는 하필 오늘같은 날 사무실을 이전하고, 어느 거래처 분들은 일 때문에 오늘 해외 출장을 가고 그러더라고요. 소는 누가 키울지.... ㅠ.ㅠ

      작은 붓뚜꼉같은 것은 가지고 투표 용지에 찍은 일이 정말 중요하지만,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투표 열기는 뜨겁지가 않은 듯 합니다.

      투포하고 바쁜 사람들 나와서 일 하라고 하는데, 요즘 같으면 그냥 쉬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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