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30, 2012

운길산역 수종사

중앙선 안내도
내일이 메이데이라서 월요일은 오늘은 샌드위치 데이다. 토요일에는 월요일 대체근무를 하고 일요일인 어제 운길산역에서 가까운 수종사로 야유회를 비스무리 다녀와서 오늘은 집에서 쉬고 내일도 집에서 쉰다. 정말 오랜만에 여유있게 지내는 휴일이다.

중고등학교 시절, 교회 수양회를 갈 때면 이용하고, 친구들과 놀러갈 때 이용하던, 이제는 전철로 이용할 수 있는 중앙선을 타고 운길산역까지 가야하는데, 옥수역에서 차를 기다렸다가 이용했다.

옥수역 중앙선 플랫폼
수종사를 찾아 올라가는데, 안내 푯말이 자세치가 않아서 운길산 정상으로 향해서 올라가고 있었다. 중간에 얼음막걸리를 시원하게 두 잔 마시고, 다시 내려와 수종사로 발길을 돌렸다.
수종사에서 절을 구경하고, 한강을 보고, 담배를 태우면서 얼음 막걸리를 시원하게 마시고 노닥거리다. 음식점으로 내려왔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난다는 그 곳에서 잡은 장어를 먹고 막걸리를 마시고, 언제나 하던 구기종목인 족구를 4개 팀으로 나누어 상금에 눈이 멀어서 열나게 하면서 놀다가 다시 중앙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운길산을 올라가면서 느낀 것은 우면산은 언덕이더라는... 운길산이 더 가파르다. ㅠ.ㅠ
그리고, 예전에는 산에 삐라가 많았는데, 요즘은 산행 안내나 동호회를 모집하는 전단지 삐라(?)가 산 사방에 널렸더라.

월요일은 오늘은 샌드위치 데이를 즐기고 있다. 바쁜 일은 잠시 접어두고 말이야.
바쁘다는 핑계로 산을 가지 않았더니, 운동은 하지 않았더니 허벅지가 욱씩거린다. ㅡ.ㅡ

수종사 고목
운길산과 수종사를 가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은 사진 세트. 나중에는 노느랴 찍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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