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11, 2012

'사회정신병리현상'과 '인지부조화이론'

정신분석학자 에리히 프롬은 유럽에서도 가장 지성적이라고 하는 독일 사람들이 나치즘에 빠져 돌이킬 수 없는 비이성적 범죄를 저지른 것에 의문을 가졌다. 연구를 통해 그가 내린 결론은 왕정과 교회의 지배에서 해방된 독일인들이 새로운 자유가 부담스러워 복종을 택했다는 것이었다. 그는 이것을 사회정신병리현상이라고 보았다.

'인지부조화이론'은 사람(A)이 자신이 좋은 태도를 지닌 대상(B)과 관련된 어떠한 일(X)이 나쁜 것일 때 인지부조화, 즉 마음이 불편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럴 때 A는 B를 싫어하게 되느 ㄴ괴로움을 감수하는 것보다는 X에 대한 인식을 바꿔 B를 계속 좋아할 수 있는 길을 찾는다. (시사IN 제239호)

'인지부조화이론'은 곡회의원 선거에 나선 나꼼수의 김용민씨가 막말 프레임에 얽혀 고전하는 것을 보면서 느끼긴 했는데, 선거 개표방송을 보고 있는 지금 이 프레임 싸움때문에 국회 입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회정신병리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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