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ne 23, 2012

박정현의 여덟번째 이야기, PARALLAX


오늘 어제 사무실에 받은 박정현님의 8집 앨범 Parallax!
같이 일하던 사무실 식구들에게 하나씩 나눠주고 나도 하나 가져와서 리핑하고나서 듣고 있다. 아이튠즈에서 앨범의 곡을 정리하면 사진은 화보 사진을 곡마다 넣어주고 말이야.

  1. 그렇게 하면 돼 (작곡 황성제, 작사 박주연)
  2. 실감 (작곡 MGR, 작사 Miu.txt, 박정현)
  3. 도시 전설 (작곡 정석원, 작사 정석원)
  4. 미안해 (작사 정석원, 편곡 Don Spike)
  5. Raindrops (작곡 작사 몬구 a.k.a 네온스)
  6. 서두르지 마요 (작곡 황성제, 작사 김이나)
  7. 손해 (損害) (작곡 작사 G-high, 이주형)
  8. Any Other Man (작곡 작사 박정현)
  9. You Don't Know Me (작곡 작사 이이언)
  10. 바람소리 속에 그대가 (작곡 강현민 of Loveholics, 작사 박정현)
  11. Song For Me (작곡 작사 정성원)

앨범에 있는 가사집에 있는 박정현님 사진이 섹시하시다.... ㅎㅎㅎ
이 사진이 있는 노래는 <실감>이다. ^^


Parallax라는 앨범 제목에 대해서는,
"'시각차이'란 뜻인데 포털 사이트를 검색하다가 알았다. 앨범을 만들고 들려드리는 과정과 잘 맞는 단어란 생각이 들더라. 녹음할 때 어떤 감정으로 불렀든 들어주는 분들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니까. '매트릭스'처럼 사이버틱한 느낌도 들어서 좋더라. '나가수'덕분에 용감해 졌는지 이번 앨범에 도전적인 곡들이 많아 잘 어울린다." 라고.
첫 곡인 '그렇게 하면 돼'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지은 작사가 박주연에게 노랫말을 맡겼다고.


Saturday, June 16, 2012에 앨범 발매 전에 공개된 티저와 에피소드에 대해서 쓴 글

6월 19일에 발매되는 박정현님의 여덟번째 앨범, PARALLAX는 지난 6월 9일에 앨범 티저를 발표하고, 12일, 13일, 14일, 15일, 그리고 오늘, 매일같이 앨범에 담은 곡에 대한 에피소드를 박정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19일 까지 에피소드가 있다면 여덟개의 에피소드가 되고, 앨범 발매일이다. 그 에피소드의 동영상을 보고 듣으면서 발표될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SNS를 통해서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는 것도 박정현님이 지금까지 앨범을 내 놓으면서 처음 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유튜브에 올라온 그 에피소드 동영상을 모아서 재생목록을 만들어 보았다. 내일도 모레도 새 에피소드가 올라온다면 (올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새 에피소드는 유튜브 재생목록에 추가하기만 하면 여기에서도 볼 수 있다.



여러 신문에도 박정현님과 이 앨범에 대한 뉴스가 나오지만, 아래 Yes24나 알라딘에 있는 음반소개 글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옮겼다. [예약음반]박정현 8집 - Parallax 글을 읽으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좋은 앨범을 만드는 깊은 이야기도 알게되었다.
YES24 - [음반]박정현 8집 - Parallax: "변한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그 안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박정현의 웰메이드 열정.

2012년 6월 19일 3년여 만에 박정현의 여덟번째 앨범은 [parallax]가 발매됐다. 2010년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통해 박정현은 다양한 팬 층을 확보하면서 프로그램에서 부른 음원들이 주목 받음과 동시에 이전 발표된 앨범과 노래들까지도 모두 다시 재조명되는 성과를 얻었다.

앨범명인 [parallax]는 한국어로 '시차(視差)'라고 해석될 수 있는데 천문학에서 관측자가 어떤 천체를 동시에 두 지점에서 보았을 때 생기는 방향의 차를 의미한다. 이러한 심오할 수도 있는 앨범 명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비추어진 자신의 모습과, 여덟번째의 정규 앨범을 만든 아티스트로서의 자신을 동시에 바라보는 대중의 시각차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 앨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정현은 자신을 잘 이해해 온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함과 동시에 그 동안의 자신의 음악과 비교해서 신선하면서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줄 음악가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을 통해 그 [parallax]를 대중들에게 제시하는 멋진 결과물을 창조 해 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미안해'는 특별한 노래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더 이상 믿지 못하게 된 슬픔과 원망, 미안함 과 후련함의 복잡한 감성을 담아낸 가사에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로 멕시코의 인기그룹인 'Camila'의 'Mientes'를 리메이크한 노래 이다. 편곡을 맡은 '돈 스파이크'와 작사가로 도움을 준 '정석원'은 자신들의 저작권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번안곡이라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박정현에 잘 맞는 '미안해'를 탄생 시켰다. 박정현은 원곡의 이국적인 라틴 감성을 앨범에 담아내기 위해 미국을 오가며 현지 연주자들과 직접 녹음 작업을 진행 했고 현지 에서 녹음에 참여한 연주자들과 스텝들로부터 원곡보다 더 나은 편곡과 감성을 담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미안해' 외에도 4집 앨범의 프로듀서 이자 '꿈에', '미장원에서'를 만든 정석원의 '도시전설', 'Song For Me'와 '미아'를 만든 황성제의 '서두르지 마요'와 '그렇게 하면 돼'가 담겨 있고 작곡가가 가진 음악세계 그대로를 받아 들여 상상이상의 결과물을 얻어낸 '이이언', '몬구'와 함께한 'You Don't Know Me'와 'Raindrops'등의 트랙이 포함 되어 있다.

박정현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150명이 넘는 연주자, 스텝들과 함께 다양함을 담아 내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열정적인 작업을 했다. 앨범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박정현의 열정이 앨범의 작업기간도 길어지게 했다. 이런 열정을 더해 박정현의 여덟번째 앨범인 웰메이드 [parallax]가 탄생 할 수 있었다."

작년에 애플 무선 키보드 선물을 받고 지금까지 변변한 선물을 해 주지 못한, 같이 일하는 사무실 식구들에게도 하나씩 선물하겠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들어본 에피소드를 보면 분명 좋아할 것이다. 음.... 사람마다 호불호는 다르겠쥐? ㅡ.ㅡ

동영상을 보면서 느꼈던 재미있는 점은 박정현씨는 헤드폰을 용감하게 쓰시는 것 같다. 마치 전쟁에 나가는 군인이 철모를헬멧을 쓰듯이 말이야. ^^

노랫말, 음악 등이 정말 기대되는 앨범이다....

2 comments:

  1. 아, 정말 기대가 되네요. 이렇게 한 곡 한 곡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올해 초에 LA에 박정현씨가 오셔서 콘서트를 했어요. 성시경씨랑 같이 하는 공연이었는데. 저는 거기서 처음으로 박정현씨 노래를 들었거든요. TV로 보는 것과는 감동이 다르더라구요. 라이브를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그 소리의 울림의 충격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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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이인디고님 안녕하세요? :)

      어제 앨범에 도착해서 리핑하고 듣고 있는데, 미리 에피소드를 보고 들으니 곡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며칠 이 앨범만 들을 것 같아요. (사실 제가 듣는 노래는 박정현님의 노래뿐이라 노래에 대한 편식(?)이 심한 편입니다)
      사실 저는 박정현님의 콘서트에 가는 것이 소원이랍니다. 제 아이들에게 이 소리를 했지만 그자 웃기만 하더군요. 머리가 허연 사람이 박정현 콘서트에 가고 싶다고 하니 말입니다. ㅠ.ㅠ
      정말 콘서트에서 듣는 박정현님의 소리는 남다른 감동을 준다고 하던데 말입니다. LA 콘서트에서 박정현님의 공연을 보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인디고님 글은 RSS로 늘 보고 있었어요. 눈팅으로 말이죠. ㅎㅎ
      이렇게 방문하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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