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4, 2012

영화 <MB의 추억>은 선거관리위원회 홍보 영화다!



물론, 역겨운 영화다. 시종 보기싫은 남자사람(?)이 나오고, 연신 무어가 그리 배가 고픈지 처먹는 장면이 나오고 드뎌 대한민국을 말아 드셨다는 사실을 알게되니 말이야.
"우리가 강제한 것이 아니야.
그들이 우리에게 위임했지. 그리고 그들은 지금 대가를 치르는 거야.” - 괴벨스
저 남자사람(?)이 당선될 때부터 대가를 치를거라 생각은 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영화 <MB의 추억>은 선거관리위원회 홍보 영화로 훌륭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영화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사표를 만드는 국민을 계몽해야 한다! 너희들의 미래가 너희의 소중한 한 표에 있느니라 하면서 말이야. 국민의 미래에 투표 시간을 늘리는 것을 방해하는 이들에게도 엄중한 경고를 날리고 말이야. 미래권력은 나의 투표에 달렸다는 것을 의무적으로 인식해야 하지 않을까...


오늘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에 가서 폰카로 찍은 사진은 여기에...

2 comments:

  1. 저 사진을 보니 뜬금없이 생각나는데,
    대선후보급 이상 되는 인사들이 영문 이니셜을 약칭으로 쓴 게 언제부터고 또 왜일까요.
    기억을 더듬으면 YS가 가장 빠른 것 같지만, 'PP'라는 약칭을 본 적도 있고.
    어디선가는 이건희를 내부문서에서 'A'라고 적는다나 하는 얘기도 읽은 적이 있는 것 같네요.
    볼 때마다 왠지 피휘 느낌이 나서 별로긴 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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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P가 무슨 약자인가 찾아보았어요. http://goo.gl/Xdw5f ㅠ.ㅠ
      링크된 기사를 읽어보니 다가오는 대선의 후보들은 이니셜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니셜을 사용하지 않으니 'ㅂㄱㅎ'라는 후보도 그냥 '브그흐'라고 읽어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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