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14, 2013

정동전망대에서 바라본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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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별관 건너편에 있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건물 13층이 '정동전망대'로 주말에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소식을 듣고 다녀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들도 같이 보길 원해서 개방이 되었다는...
정동, 낯선 공존

1883년 미국공사관이 정동에 들어서면서 이곳은 서양인들의 터전으로 자리잡았고 1895년 을미사변 이후 신변에 위협을 느낀 고종은 아관파천을 단행하고 경운궁(덕수궁의 옛이름)으로 이어하셨다. 조선시대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정동이 대한제국기에 들어서면서 제국의 중심공가이자 외국인들의 공간으로 등장한 것이다. 서로가 낯선 이방인들이 한 곳에 모여 살면서 충돌하고 호기심도 느끼면서 반응하고 교류하였다. 이들은 낯선 공존을 이루면서 독특한 정동의 공간을 만들어냈다. 정동은 국제교류와 외교의 무대였으며, 신문물의 발신지였고, 아울러 선교와 교육, 의료의 기지로서 근대사의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 정동전망대 안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