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September 16, 2013

아침 또는 저녁 식사


요즘은 아침으로 사과 한알과 구운 식빵을 먹고, 우유가 있으면 우유를, 우유가 없으면 끊인 보리차를 마시고 출근을 한다. 저녁에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아침과 동일하다. 아침에는 저녁으로 혈압약을 먹고 (아침에만 먹으라고 약사가 주의를 줬다!), 위염이 의심스러워 위염약을 세끼마다 먹고 있다.  가끔 전자렌지로 군 고구마를 만드는 방법으로 고구마를 간식으로 섭취할까 하고 두어번 해 보니, 정통적인(?) 방법이 낫구나 하는 생각에 중지.

저녁마다 운동을 한다고, 늦은 밤에 기어나와서 모교를 3, 40분 정도 걷다가 스쿼트하고 풋삽하고 턱걸이 하나 하고 (우습지만 하나도 못하겠다. 턱걸이, 무척 힘들다) 다시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면 대략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꾸준히 못하는 것은 나의 게으름 때문이지.

식사가 간단하니 설겆이 할 것도 없어서 좋다. 소박하게 사는 게 좋은 점이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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