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3, 2013

영화 <프리즈너스>


여자 아이 두명이 실종되면서 자신의 딸 애나를 찾기 위해서 용의자를 직접 쫓고 심문하는 아버지 켈러 도버(휴 잭맨)와 범인을 쫓는 형사 로키(제이크 질렌할).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들의 절망스러운 몸짓과 울음. 그리고 알 수 없는 유괴범. 경찰이 추정하는 아이들의 생존가능 시간은 168시간 (7일).



추운 겨울 날씨의 동네 풍경, 화면이 사라지면서 어두어지는 장면 전환 (페이드어웨이라고 하나?), 로키의 차가운 표정과 큰 눈, 굳게다문 입. 애나를 찾고자 동분서주하는 로버. 미쳐버리는 아이 엄마들.

영화 상영시간 2시간 30분동안 몰입하고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본 영화. 영화 크레딧이 올라와도 낮은 호루라기 소리에 젖어서 일어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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