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31, 2013

Medium

최근에는 블로그 글을 Medium에서 쓰고 있다. 또는 여기에 썼던 글을 Medium으로, Medium에 썼던 글을 여기로 옮기기도 한다. 바로 게시하지 않아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Medium은 글쓰기가 편하다. 내가 쓰는 글이 바로 게시되는 글과 같아서 굳이, 아니면 게시해야지(?) 하는 불편함이 없이 글을 쓰고 있다.

Medium은 내가 좋아하는 @ev가 서비스하는 웹서비스다. 블로거닷컴을 시작하면서, @ev가 오비어스닷컴을 시작했을 때도, 또 트위터를 서비스 했을 때도, 그가 서비스하는 웹 서비스는  늘 가입하여 사용했다. 트위터닷컴을 나와서 새로운 서비스를 하겠구나 생각을 했고, Medium을 서비스하는 것을 알았을 때도 바로 가입을 했다. Medium은 트위터 아이디로 가입을 해야 한다. 처음 로그인한 날이 내 생일날과 같다는 것을 지난 메일을 확인하면서 알았다.


Medium에 가입하고 바로 글을 쓸 수는 없었다. 제한적으로 글쓰기를 허용했기 때문이다. 게시된 글을 보고 읽는 것은 가능했다. 시간이 지나 Medium에 대한 글이 대한민국 블로거들에게서 회자가 되고나서 다시 들어가보니 글쓰기가 허락(?)되었다. 그리고 글쓰기를 허한다는 메일을 받았다.


지금은 가입하는 누구나 바로 글을 쓸 수 있다. 많은 대한민국 블로거들이 글을 쓰고 있는 듯 하다. 아마도 이찬진 님의 글이 효과를 발휘하지 않았을까...

Medium에서 글을 쓰는 방법은 @ev 뿐만 아니라 Medium에서 제공하는 글에 잘 설명이 되어 있다. 이를 잘 설명해주신 분들도 있다. Medium에서 글을 쓰는 룰이 있다. 논문을 작성하는 룰과 같이 말이야.... (윽! 그 글에 링크를 찾을 수가 없다... ㅠ.ㅠ)

Medium의 매력은 @ev도 말했듯이, 진정한 위즈위그 WISIWIG가 아닐까. 내가 글을 쓰는 것이 게시한 글과 같다는. 그래서 다른 거치장스러운 것을 신경쓰지말고 글에만 집중해서 쓰면 된다는 것! 그리고 화면에 보이는 모습은 어떤 디바이스라도 같다는 것. 문제는 휴대기기에서 Medium에 글을 보면 한글로 작성한 글을 볼 수 없다는 것.... (아직은 다국어 지원은 미흡한 듯 하다.)

최근에 이 곳에 올렸던 글Medium으로 옮긴 글과 아래 그림은 드래프트로 작성 중인 글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


2 comments:

  1. Replies
    1. 에이구~ 창피하게.... ㅡ.ㅡa;;;
      위와 같이 쓰고 나니, 블로그 글의 파편화가 걱정되더군요. 여기저기 판을 벌리기만 하고요.
      어떻게 하나 생각은 하고 있고 잠정적으로 차분히 느긋하게 쓸 글은 Medium에서 써야지 하는 생각은 하지만....


      막상 쓸 글이 없다는 것이 에러.... 죠. ㅠ.ㅠ

      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