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3, 2014

영화 <명량>


13척 중에 나머지 배는 뒤로 물러서 있는 상황에서 대장선으로 두려움을 용기로 선방하신 장군의 모습이 두려울 정도다. 왜선 330척이 다 덤빌 수 없는 장소인 명량을 싸움터로 택하신 장군의 탁월한 지략.

2 comments:

  1. 이순신 + 최민식의 조합치곤 좀 밋밋한 느낌의 영화긴 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생각을 많이 하게끔 해준 영화였어요.

    물러선 나머지 배들을 이해는 하지만, 그래서 무조건 욕할 순 없지만 결국 우리네 세상을 이런거구나, 이럴 수 밖에 없구나 싶어 조금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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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투신이 볼 만 하구나 생각했습니다. 명량해전을 보여주는 영화, 딱 그런 영화라고.

      오늘 아침에 새월호법이 여야합의로 통과되었다는 헤드라인을 보고... 막연히 무언가 기울어진 느낌, 건강한 나라가 되긴 글렀다는 느낌이 드네요. 무력감과 뭔지 모를 불안감을 느낍니다.

      백만년 만에 받아보는 댓글에 시니컬한 답글이라 송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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