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26, 2014

영화 <다이빙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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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로 인해 바다 속에 가라앉은 배 안에 있는 아이들을 구조를 하려고 했어도 해경은 마땅한 구조 장비가 있었는가. 없더라도 어떻게든 구해서 바다 속에 있는 아이들을 구하려고 했는가, 했었는가. 이미 알고 있지만 해경, 정부가 나서서 구한 인명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상하지 않은가.

이 영화는 이미 지난 4월 16일 이후, 팩트TV고발뉴스가 팽목항 현장에서 직접 방송한 내용들을 재구성한 것이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와 다이빙벨이 세월호 현장에서 했었던 사실을 재구성한 것이다. 이 영화는 지난 4월 16일 이후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세월호 참사의 한 부분을 보여준다.

해경과 언딘은 구조할 장비가 없었고, 구조할 생각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이 의문을 파 헤치고 진실을 찾아서 세월호 유가족 들에게, 왜 아이들이 물 속에서 수장되었는지 알려주어야 한다. 왜 이 정부는 국민을 고통에서 죽어가도록 했는지 말이다. 수사권과 기소권이 있는 세월호 특별법이 필요한 이유다.

지난 (시발)MB정부 부터 벌어지는 온갖 참사을 보면서 느껴지는 것은 무력감이다. 피로감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침몰하는 세월호인가.





이종인 대표가 팽목함에서 철수했었던 이유는 아래 트윗을 보면 유추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권력은 사라지지만, 진실은 더욱 빛이 난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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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http://www.youtube.com/watch?v=_6KyYQ_kxnQ
    일본이 재규명한 세월호 침몰 사건입니다. 영화를 보든 안보든간에 한번 꼭 보세요.
    이걸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방송한 곳이 한곳도 없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광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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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끔직하고 눈물이 날 것 같아서 보지 않고 피했던 동영상 이군요.
      그래도 두 눈을 뜨고 살펴봐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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