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15, 2014

연말연시 이러진 맙시다?

새벽 3시에 ?
동생에게서 온 전화, 핸드폰이 울린다ᆢᆢ
행님아...
낸데...
차 안에 물건들 도둑 맞았삤는갑다..ㅠㅠ
그라모 퍼뜩 경찰에 신고 해라...
아이다...
비싼 거 이자뿐거는 아니고 핸들하고..
브레이크랑 액설레이터랑 없어졌삤다~
요새 도둑놈들 별시러븐거 다 훔치가네...
행님이 와서 내 쫌 데려 가도~
알았다~
쫌만 ...ㅠ_ㅠ
차를 운전하고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오는데 또 전화가 온다.
행님아..... 낸데.....
안와도 되것다.....
와?
.
.
.
.
.
.
.
.
...
내 술 이빠이 취했는갑다~~~
조수석에 앉아 있었네...^^;
ㅋㅋ
연말연시 이정도론 마시지 맙시다~^^

사우디현장에서 친구가 텔레그램으로 보내온 문자.

내가 보낸 것은 썰렁한 소개팅 개그 모음 캡쳐한 그림 하나.

2 comments:

  1. 하하하. 그 도둑 참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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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느 날은 아침에 일어나면 어떻게 집에 도착했는지도 모르죠.
      그리고 전날의 기억이 희미하고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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